창닫기

1000명 기업인 인천에…제17차 세계한상대회 개막

편집/기자: [ 유경봉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8-10-24 11:20:30 ] 클릭: [ ]

—한국 대통령 문재인, 제17차 세계한상대회서 축사 발표,

  그는 “함께라면 넘지 못할 산이 없다.” “해외진출은 우리 력량을 발휘하는 새 돌파구”라고 강조

—2009년 노무현에 이어 두번째로 세계한상대회에 참석한 대통령

—재외동포대단 한우성 리사장: 조선족기업인들 대단한 대조선사업노하우 갖고 있다.

10월 23일 오후 5시, 한국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17차 세계한상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문재인 한국 대통령은 “커다란 시대적 도전 앞에서 한민족 경제네트워크는 련대와 결속을 더욱 굳건히 다져야 한다. 국가간, 지역간 경쟁과 보호무역주의가 확산하고 4차 산업혁명이라는 기술혁신과 변화를 경험하는 가운데 함께라면 넘지 못할 산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개회식에는 한국 재외동포재단 한우성 리사장과 제17차 세계한상대회 박기출 대회장(싱가포르 PG 홀딩스그룹 회장), 박남춘 인천 시장 등 각계 인사와 전세계 한상 1000여명을 포함, 한국 국내외 래빈 3500여명이 참석했다.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리사장은 개회식 선언에서 “한상대회에 대통령이 참석한 건 지난 2009년(제8차 세계한상대회) 노무현 대통령 이후 처음”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과 가족, 지역사회, 나아가 대한민국을 풍요롭게 하시길 바라며 많은 일자리를 한국외에 창출해 젊은이들에게 국제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동포 경제인들의 성공은 해외진출을 꿈꾸는 많은 국내 기업인과 청년에게 령감과 용기를 준다.”며 “한국기업과 청년의 해외진출은 세계에서 우리의 력량을 발휘하는 길이자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새 돌파구”라고 강조했다.

‘하나된 한상, 함께 여는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대회는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한상대회의 중요한 일환으로 열린 기업전시회에는 지난해의 350개에 비해 훨씬 증가된 490여개 부스가 마련, 개최지인 인천시의 지역 주력산업을 중심으로 꾸려졌다. 제조, 물류 중심도시인 인천의 특색을 살려 뷰티, 로봇, 바이오 등 지역내 경쟁력 있는 한국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위한 발판을 제공한다.

기업전시회는 전시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수 있도록 인천시우수기업관, 중소기업특별관, 아이디어상품관, 글로벌식품관, 수출우수기업관, 뷰티이미용관 등 테마별 전시관으로 구성되였다.

또 올해는 남북 경제협력의 일환으로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과 개성공단 입주 업체가 전시에 참여하며 대학에서 특허를 보유한 상품이나 기술을 소개하는 대학특허제품관도 새롭게 선보였다.

한상들의 성공 스토리가 줄지어 나오고 있는 핵심 프로그램 1대1 비즈니스미팅 역시 효률성을 극대화했다. 해외 바이어(客商) 40여개와 한국내 100여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사전 매칭(对接)을 통해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되며, 기업전시장 내 상담장을 조성해 물리적거리를 좁히고 상담효률을 높여 성과를 최대로 끌어내려는 노력을 했다.

한상비즈니스세미나 역시 글로벌 경제 이슈를 고려해 구성됐다. 정부의 신남방정책과 남북 경제협력 교류를 위한 한상의 역할을 모색하고 한상과 국내 기업인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정보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신북방정책, 신남방정책, 비즈니스 세법, 아프리카 중동투자의 4개 세션(会话)으로 세분화해 진행된다.

24일 오후에 진행되는 신북방정책 세션에서는 남북관계 훈풍에 따른 한국과 조선의 교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