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중국체육복권”컵 동북조선족축구련의회 축구경기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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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룡| 작성일 :20-10-02 13:11| 조회 :410| 댓글 :0본문
10월 2일 2020년 “중국체육복권”컵 동북조선족축구련의회 축구경기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개막하였다.
연변주체육국과 동북조선족축구련의회에서 주최하고 연변사회체육관리중심에서 주관, 연변체육복권관리중심과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협조한2020년 “중국체육복권”컵 동북조선족축구련의회경기는 30-40대경기와 50대, 60대 경기로 나뉘여 10월 4일까지 펼쳐진다.
경기는 11인조로 전후반 각각 30분씩이고 교체선수명액은 7명으로 정했다.
30-40대 경기에 북경시조선족축구협회팀, 상해조선족청춘축구팀, 흑룡강성동녕시조선족축구협회팀, 대련시조선족축구협회팀, 심양시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팀, 흑룡강성녕안시조선족축구협회팀 흑룡강성할빈시아리랑축구구락부팀, 흑룡강성해화집단목단강아리랑축구팀 등 8개팀이 참가하고 50대 경기에 길림시조선족축구협회팀, 훈춘시시대축구구락부팀, 연변해란강축구팀, 길림성화룡친한친구팀, 흑룡강성목단강시조선족관광팀, 산동성청도삼구일품팀, 연변친구팀 등 7개팀이 참가, 60대에는 연변민속시대60팀, 연변빙상친구팀, 룡정중로년축구팀, 연변친구축구팀,연변강락축구팀, 연변왕청빙상친구팀 등 6개팀이 참가하게 된다.
2일에 있은 30-40대경기에서 흑룡강성녕안시조선족축구협회팀이 3대2로 상해조선족청춘축구팀을 이기고 북경시조선족축구협회팀이 2대1로 흑룡강성해화집단목단강아리랑축구팀을 이겼다. 흑룡강성동녕시조선족축구협회팀이 4대3으로 대련시조선족축구협회팀을 이기고, 심양시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팀이 2대0으로, 흑룡강성할빈시아리랑축구구락부팀,을 전승하였다.
50대 경기에서 산동성청도삼구일품팀이 1대1로 연변친구팀과 무승부, 연변해란강축구팀이2대2로 흑룡강성목단강시조선족관광팀과 무승부, 길림성화룡친한친구팀이 1대0으로 훈춘시시대축구구락부팀을 이겼다.
60대경기에서 연변강락축구팀이 1대4로 연변빙상친구팀에 패하고 룡정중로년축구팀이 0대0으로 연변왕청빙상친구팀과 빅었다.
반면 이번 경기에 프로축구팀에서 활약했던 김광수, 리재호, 고종훈, 한성일, 강한원, 박운철, 등 축구원로들과 각 체육학교를 졸업한 선수들 외 73세의 최고년령자 원 길림성팀의 김해수가 참가해 이목을 끌고 경기수준도 높아졌다.
/길림신문 김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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