吉林省委朝鮮文机关報

[정하나시선] <여우> 리피와 <칸트> 지충국 > 정하나시선

본문 바로가기
순위표
순위 팀이름 점수
1 심양도시건설 30 23 5 2 74
2 태주원대 30 22 5 3 71
3 하북정영 30 21 6 3 69
4 치박축국 30 22 3 5 69
5 녕하 30 18 7 5 61
6 대련천조 30 13 6 11 45
7 청도중능 30 14 9 7 51
8 염성대풍 30 8 9 13 33

[정하나시선] <여우> 리피와 <칸트> 지충국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 작성일 :19-09-13 12:46| 조회 :392| 댓글 :0

본문

은여우’ ‘지칸트’ ‘귀화파 도박’... 9월 11일, 2002년 월드컵 아세아예선에서 중국팀의 말디브 원정은 5:0 대승, 약팀과의 경기였지만 여러가지를 엿볼수 있는 한판이였다. 

e9e80853baa617103fbe582a90ece2a5_1568350

“이번에는...” 여우 리피에 배팅(下注 )하는 리유 

필자의 예감이라면 중국팀은 이번 월드컵 본선행을 결국 따내게 될것이다. 확신의 가장 큰 요소는 회두초( 回头草 )를 먹는 세계적 명장 리피감독때문이다. 

  지난해 아세아컵 8강경기 후, 마침내 중국축구선수들에 절망의 한탄을 하면서 삼고초려에도 수억원의 목돈도 뿌리치고 떠나간 리피감독이 돌아온 가장 큰 리유는 멀가? 피로에 따르면 리피는 ‘귀화선수” 를 회귀 조건으로 내걸었다고 한다! 

필자는 리피를 전세계적으로 중국축구선수들의 병근을 가장 뿌리깊이 아는 의사라고 본다. 슈퍼리그 몇년동안 중국프로리그에서 몇년 뒹글면서 약처방을 만들었다. 바로 ‘귀화선수’라는 약재를 찾아낸것이다. 

말디브전에서 동물적감각이 뛰여난 브라질 귀화선수 엘케손(艾克森) 이 유럽스타일로 업그레이드된 무뢰(武磊)과 상해상항시절의 찰떡궁합을 되살리면서 말디브 후방을 초토화시켰다. 근년에 중국팀의 가장 병목인 랭혈공격수 부재를 해결했다. 이제  굴라트 ( 高拉特 )까지 합류하면 중국팀 공격 삼총사는 아세아 1류수준이라 할수 있다. 

특히 놀라운 것은, 리피감독은 복귀 8개월만에 맞는 중요한 월드컵 에선 첫경기에서 선발진영을 7명이나 교체하면서 대규모 물갈이를 한것인데 성공했다. 몇수 내다보는 대사( )의 그 혜안을 절감했다. 

축구에 가능한 모든 지원을 쏟아붓는 국가의 정책, 대사 리피의 회귀 그리고 브라질 선수 수혈 등 ‘천시지리인화’를 갖춘 중국팀의 본선진출은 그래서 그어느때보다도 확실해졌다고 본다. 

e9e80853baa617103fbe582a90ece2a5_1568350

   지충국이 ‘중국팀 칸트’라 불리운 리유 

경기후 CCTV 축구해설자 서양(徐阳)은 수차 지충국에 찬사를 아끼지 않으면서 <시나스포츠>는 경기후 ‘CCTV: 지충국의 역할은 칸트와 견줄만하다( “央视: 池中国的作用甚比坎特”)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뽑기도 했다. 

이날 4-3-3 진영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선 지충국은 중국팀 중후방을 휘저으며 확실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공수의 축으로 공간을 오가며 공을 받아주고 요처요처에 뿌려주는 것은 물론, 수차 깨끗한 공차단으로 상대 공격의 맥을 끊으면서 적시에 공격선에 공을 잘 찔러주었다. 

  상반전 27분 경 련속 두번 정확한 판단으로 공차단을 한후 곧바로 박스안으로 질주하는 무뢰에게 찔러주어 절호의 득점기회를 만들었다. 70분경 또 한번 정확한 공차단을 한후 적시에 침투패스를 찔러주자 서양은 또 지충국을 극찬했다.

  “오늘 중국팀이 제일 잘 돌아가는 위치는 공수전환이다. 공수전환이 속도가 올라오면서 수비를 보장하는 한편 공격선에 많은 기회를 만들어주고 있다. 오늘 지충국은 공격시에 중후방의 련결고리를 잘 받쳐주는 한편 더욱 중요하게는 수비시 상대보다 한발 앞선 예판능력이 좋다. 이 위치에서 역할은 프랑스의 칸트와 견줄만하다” 

중국팀은 중원사령관 정지가 2선에 내려간후 그 후계자가 축구계 화제다. 지충국과 황박문(黄博文)을 번갈아 기용하던 리피는 이번 중요한 첫경기에 지충국에 신임표를 던졌는데 적중했다. 

   지충국의 다른 우세는, 국안출신의 두 측면수비인 리뢰(세꼴에 기여)와 왕강이 이번 경기에서 활약이 뛰여나면서 후방에서 지충국과 ‘국안 3각라인’을 형성, 두 날개를 가지면서 지충국의 위치가 더 확고해 보인다. 

e9e80853baa617103fbe582a90ece2a5_1568350

월드컵예선, 조선족선수 모습 늘 볼수있을듯 

  특히 이번 지충국의 출전으로, 아주 오랜만에 조선족선수가 월드컵예선에 출전하면서 조선족축구의 자존심을 살려낸 점은 아주 의미깊다. 

말디브전에 중앙수비 선발출전이 예상되던 고준익이 에상외로 출전을 못하고 19세밖에 안되는 나어린 주진걸(朱辰杰)이 나섰다. 리피가 그동안 련습경기에서 두 선수를 번갈아 등장시키면서 마지막까지 저울질했었다. 

결국 ‘중국축구 희망의 별’로 불리우는 주진걸은 처음으로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정식경기에 선발로 나섰지만 나이답지않게 선전하며 90분 풀타임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사실 고준익의 경우, 이미 국대팀 새일대 중앙수비 주력으로 체계적으로 키워오고 있는 중이다. 특유의 자신감과 경기를 읽는 능력도 좋으며 공드리블 능력도 갖추고 있다. 특히 고준익의 특별한 우세는 국가팀 수비핵심 장림풍(张琳芃)과 현재 헝다에서 중앙수비 콤비로 활약하고 있는점이다. 

따라서 중앙수비 위치에서 고준익의 경쟁력은 확고하며 경기상대에 따라 출전할 수 있다. 물론 좌우 발기술이 뛰여난 중앙수비 석가(石柯)도 고준익의 잠재된 적수다. 

고라트(高拉特) 알로이시오(阿洛伊西奥) 등 브라질 피들이 귀화선수로 국대팀에 륙속 수혈될것이지만 최전방의 자원이기에 중후방 위치에 있는 지충국이나 고준익의 위치에는 영향이 적다. 

그러나 귀화선수의 수가 늘면서 박성의 경우는 립지가 더 좁아진다. 국내선수 중 보기드문 특유의 기동력과 드리블 능력을 갖추며 대명단에 이름을 계속 올리고 있지만 아직은 23명 출전명단에 들기는 더 쉽지않을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선수기용이 귀신같은 리피가 어느 시점에 어떤 선수를 불러들일지 미지수다. 아세아예선 40강 경기와 최종 12강 경기에 나설 선수 명단은 상대에 따라 다를것이다. 따라서 이번 월드컵예선에서 조선족선수모습을 수시로 볼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다. 
   길림신문축구론평원 정하나    (사진 시나스포츠)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정하나시선 목록

Total 96건 1 페이지
정하나시선 목록


[정하나시선] <여우> 리피와 <칸트… 인기글 ‘은여우’ ‘지칸트’ ‘귀화파 도박’... 9월 11일, 2002년 월드컵 아세아예선에서 중국팀의 말디브 원정은 5:0 대승, 약팀과의 경기였지만 여러가지를 엿볼수 있는 한판이였다. “이번에는...” 여우 리피에 배팅(下注 )하는 리유 필자의 예감이라면 중국팀은 이번 월드컵 본선행을 결국 따내게 될것이…(2019-09-13 12:46:57)
무색 ‘김청호’ 색갈 만들어야 할 때 인기글 정하나시선 박권, '김청호'의 두뇌 될가 ‘천시인화’ 기회지만 글쎄… 김청감독이 연변북국팀 감독에 갑자기 부임된 후 마침 찾아온 ‘천시지리인화’의 기회, 6월 15일부터 무려 7라운드가 련속 홈장인데다 원 해란강팀에서 뛰던 배육문 등 “부덕5호장”이 수혈되면서 “먼가 해볼만 하지 않을…(2019-07-03 16:14:41)
사시(史诗)급 챔스리그의 ‘별로’라는 결승전 인기글 [정하나 시선] “월드컵과 UEFA 챔피언스리그(欧冠) 가운데서 구경 어느 경기가 더 수준 높은가”는 축구계에서 오래동안 결론을 내리지 못한 명제다. “소문 난 잔치 먹을 것이 없다”는 속담처럼 올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화끈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생산대 뻥축구’처럼 란타전을 하면서 어수선하게 …(2019-06-03 15:12:59)
아, 연변북국팀 홈장 왕청에 한번 가보시라! 인기글 [정하나시선] 4월 27일 오후 을급리그 연변북국팀의 첫 홈장경기, 구단주의 ‘경영난 퇴출”로 연변축구협회의 위탁관리라는 대지진속에서 선수들이 경기를 제대로 할수 있을가? 부덕파산의 청천벽력에서 아직 헤여나오지 못했는데 또 북국발 지진까지 겪는 우리 연변팀 팬들이 구경 응원할 기분이 있을가? 게다가 북국팀 홈장이 전통…(2019-05-06 10:55:06)
“백약무효” 중국팀 ‘연변삼총사’ 다시 부를가 인기글 (사진출처 시나스포츠 )[정하나시선] 마른하늘의 날벼락처럼 떨어진 연변팀의 대재난때문에 혼없는 육체처럼 축구에 대한 의욕이 시들해지던 차, 중국컵 축구경기를 쳐다보게 된것은 그래도 중국국가팀에 씨종자처럼 연변적선수 하나 달랑 남겨져있는 고준익 때문이다. 자기마당에서 태국선수들에게 차마 눈뜨고 보기어렵게 당하는 중국…(2019-03-27 14:44:21)
[정하나 아시안컵] 타이전 역전승의 ‘엔진’ 김경도 인기글 (사진출처 / 시각중국 시나스포츠 ) 20일 타이전의 2:1 진땀승은 중국팀이 15년만의 대륙간경기( 洲际比赛) 도태전 승리로 아세안컵 8강에 착륙했다. 이로써 월드컵예선 종자팀 자격 가능성이 유력해지면서 두마리 토끼를 잡은 중국축구계는 간만에 잔치날 분위기다. 이 역전 드라마는 63분경 소지와 …(2019-01-21 12:13:22)
[정하나 아시안컵] 김경도 중국팀 ‘공격의 기수’ 되… 인기글 전쟁을 이긴 한국팀과 전역을 내다본 리피감독 아시안컵 소조 1등을 결정짓는 중한전을 2:0으로 완승한후 한국여론은 큰 전쟁에서 승리한듯 일색으로 환호성이다. 그러나 경기후 중국팀 선수들의 여유있는 표정이나 리피의 입가의 느긋한 미소는 이 경기에 대한 두팀의 시각차이를 잘 보여준다. 한국감독은 수천리 달려온 전략…(2019-01-17 15:14:47)
[정하나] 오늘밤 '한민족더비' 경도… 인기글 오늘 저녁 9시 30분, 아세안컵 8강전 C조 중국팀과 한국팀간의 경기가 눈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김경도의 선발이 유력시되면서 일단은 우리 팬들이 기대하던 ‘한민족더비’가 성사될 가능성이 크다. 8강을 목표로 여유있는 중국팀과 우승이 목표여서 갈길이 바쁜 한국팀과의 조우전은 소조 1위를 다투는 경기라 관…(2019-01-16 11:26:00)
[정하나 아시안컵] 오늘 중한전 '한민족더비&… 인기글 중국팀이 아세안컵 2차전에서 필리핀을 완승하면서 한국팀과 나란히 16강에 진출, 이로써 두팀의 부담없는 경기가 될 중한전에 연변삼총사가 출전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한민족더비’가 진행될 가능성이 유력해졌다. 4-3-3 진영에 재미를 본 리피감독은 징계가 풀린 정지(38세 郑智)와 함께 호준민(31세 蒿俊闵) –조…(2019-01-12 19:42:44)
[정하나 아시안컵] ‘무난한’ 충국 ‘맹랑한’ 경도… 인기글 경기가 끝난후 승리를 축하하는 중국팀 선수단중에 한쪽에 모여 서로 축하를 주고받는 연변삼총사의 모습이 인상깊다. (사진 泰山晚报) 아세안컵 C조 중국팀의 소조진출을 확정하는 필리핀과의 중요한 경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귀화선수들이 포진한 필리핀팀에 한국팀이 겨우 한꼴로 진땀승을 하면서 ‘리피호’의 선…(2019-01-10 10:38:45)
[정하나 아시안컵] 연변삼총사 꿈같은 동시출격 가능할가… 인기글 지충국 김경도 박성 ‘연변삼총사’가 금방 개막된 아세안컵(亚洲杯) 경기에 동반출전하는 꿈같은 일이 벌어질가? 이 화제는 우리팬들만 아니라 중국축구계에서도 ‘연변3형제’ ‘연변3걸’(延边3杰) 등등 이름으로 공론화 화제로 떠올랐다. A매치에 조선족선수 3명이 대표팀 23명 최후명단에 든 것만도 연변축구의 …(2019-01-07 10:13:37)
61f6e1605ecc07b874f860da03b08bf0_1546052
[정하나시선] 2018년 연변팀 10대 뉴스 인기글 1, 연변팀 4년 ‘박태하시대’ 결속 올시즌 결속을 앞두고 박태하가 연변부덕팀 감독을 리임하면서 4년 ‘박태하시대’가 결속되였다. 갑급리그 우승, 슈퍼리그 2년 그리고 다시 갑급리그 잔류의 꿈같은 4년으로 연변축구의 한차례 전성기를 기록했다. 10월 30일 감동의 리임식을 비롯, 국내외 연변팀 팬들과 네티즌…(2018-12-29 13:36:32)
9cbd665f4f0101f3297ff6db6d8acb0c_1540954
[정하나시선] 박태하감독 연변팀 4년을 말하다 인기글 일시: 2018년 10월 29일 오전장소: 연길시 로띠번커피숍 대담:《길림신문》축구론평원 정하나 / 취재:《길림신문》김룡기자감독으로도 인간적으로도 나는 복 받은 사람축구는 결국 인생 축소판…‘양보’의 인생철리 배웠다2017년에 비디오 판독 있었더면 우리는 슈퍼리그에 돈이 있어 충국이 박성이 태연이만 데려와도…한마디로…(2018-11-02 09:35:59)
[정하나시선] 현상급(现象级)오스카랑 먼가 해볼만하다 인기글 // ‘현상급’ 오스카 ‘ 설복력 승리’ 만들다 후반기 첫경기, 연변팀이 승리에 가장 목마른 대목에‘귀인’ 매현철한이 올시즌 두번째로 화끈하게‘3점 선물’을 했다. 경기후 후안감독은 “내가 매현감독을 맡은후 제일 못한 경기다”고 탄식했지만 사실 원정팀이 잘 차지못해서라기보다 간만에 연변팀이 잘해서 이긴 경기…(2018-08-02 11:12:27)
[정하나시선] 연변팀에 건네보는 ‘월드컵 처방전’ 인기글 아직 꿈 같은 로씨야 월드컵이 끝났다는 것이 생물종으로도 실감되지 않는데 연변팀의 갑급리그가 성큼 코앞으로 다가왔다. ‘사상 최고로 재밌는 월드컵’이라는 극찬을 받은 이번 월드컵 경기들을 보면서 두뇌 한쪽은 우리 연변팀을 생각하게 되였다. 그런 생각들을 9가지로 정리해 ‘월드컵 처방전’을 만들어보았다. 1. 빵점 지…(2018-07-18 13:43:46)
게시물 검색

Copyright © 2005 인터넷길림신문 all rights reserved. 吉ICP备07004427号

本社: 長春市綠園區普陽街2366號 Tel: 0431-8761-9812 分社: 延吉市新華街2號 Tel: 0433-253-6131

記者站: 吉林 (0432) 2573353 , 通化 (0435) 2315618 , 梅河口 (0448) 4248098 , 長白 (0439) 8220209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