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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파 사회자 리영 ‘유언’: 꽃 대신 마이크를 놓아달라

편집/기자: [ ] 원고래원: [ 중국신문넷 ] 발표시간: [ 2018-10-29 18:04:46 ] 클릭: [ ]

 -리영(李咏) 25일 병고

 
‘비상6+1’ 프로그람을 사회하던 리영

개성적인 사회자’로 자아를 연출한 사회자 리영(李咏)이 암으로 25일 미국에서 50세로 세상 떳다고 그의 안해 하문(영화제작자,연출)이 29일 블로그를 통해 부고했다.

리영은 신강사람으로 중국미디어대학 졸업생이며 중앙TV방송국에서 22년간 기자,  사회자,  특집프로그람 연출,  해설원 등 직을 맡아 사업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행운52’, 비상6+1’,  영락회’등 프로그람 사회를 맡아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었다.   중앙TV방송국 추석야회,  음력설야회도 공동 사회했다.  2013년 그는 중앙TV방송국을 떠나 모교인 중국미디어대학에 가 부교수로 강단에 올랐다.  방송국을 떠났으나 방송생활을 떠나지 않았다.  절강위성방송의 중국 새 노래소리’〉,  안휘위성방송의 슈퍼연설가’ 등 인기 방송프로그람의 사회를  보았으며 지난해말까지 인기 영상사이트아이치이(爱奇艺)’의 한 야회를 사회했다 

 곱슬머리에 재킷 신사복 패션으로 자아 형상의 개성화를 연출한 그는 그만의 표정으로  스스로 “나는 개성화로 나아가는 사회자이다”고 표한 적 있다.  사회 과정에서 열의로 충만된 리액션을 폭발했던 그는  “이 오락 프로그람들은 나의 것이다. 규정해놓은 동작들이 아니다.  매 한마디 말, 동작 하나하나가 다 나의 것이다. 그러기에 나는 매우 만족해한다. ”고  했으며 “나의 풍격은 처음부터 대중화로 안 나가고   오히려  대중적 심미관과 역행한다.  지금 시청자들의 구미는 다양하다고 보기 때문이다.  언젠가는 중국TV방송이 나한테 기회를 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사회자 생활에 대한 열애와 추구를 표했다. 

그러던 그가 미국에서 17개월간 항암치료를 받다가 25일 새벽 세상을 떴다며 그의 안해 하문은 “영원히 내 사랑을 잃었다”고 부고했다.

리영은 40대에 쓴 자서전에서 자신의 ‘유언’을 이렇게 남기였다.

“나한테 꽃 말고 마이크를 놓아달라. 나는 신변에 마이크가 가득 놓여있기를 원한다. 몇십년 인생이 한순간으로 스쳐간다. 내 생에 다른 거 말고 말하기를 좋아했다. 지금도 이렇게 말하고 있잖은가...”

http://www.chinanews.com/yl/2018/10-29/8662593.shtml

/출처 중국신문넷, 편역 길림신문 김영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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